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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C와 JPEG, 무엇이 다른가

사진뒷면 · 2026년 10월 25일 업데이트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겼더니 열리지 않는다면, 대개 HEIC 형식 때문입니다. HEIC와 JPEG는 둘 다 사진을 저장하는 형식이지만 만들어진 시기와 장단점이 다릅니다.

1. 한눈에 보는 차이

JPEG1990년대 초부터 쓰인 형식. 거의 모든 기기, 브라우저, 프로그램, 웹사이트에서 열립니다.
HEICHEIF라는 새 이미지 형식에 HEVC 압축을 쓴 파일입니다. 아이폰은 iOS 11부터 기본으로 씁니다.
용량비슷한 화질이라면 HEIC가 JPEG보다 훨씬 작습니다. 보통 절반 정도로 이야기합니다.
담을 수 있는 것HEIC는 한 파일에 여러 장의 이미지, 깊이 정보 등을 함께 담을 수 있어 인물 모드나 라이브 포토 같은 기능에 유리합니다.

2. 호환성 문제

HEIC의 가장 큰 단점은 아직 모든 곳에서 열리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이폰은 이런 문제를 줄이려고 사진을 다른 기기로 보낼 때 상황에 따라 JPEG로 바꿔서 보내기도 합니다. 어떤 형식으로 넘어갔는지는 받은 파일의 확장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위치 정보는 어떻게 되나

위치를 포함한 촬영 정보는 HEIC에도 JPEG에도 똑같이 들어갑니다. 형식이 바뀐다고 정보가 자동으로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HEIC를 JPEG로 변환할 때 정보가 그대로 옮겨지는 경우가 많으니, 변환했다고 안심하지 마세요.

사진뒷면은 HEIC의 정보를 읽고 위치를 알려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브라우저가 HEIC를 다시 저장하지 못해서 "지운 사본 저장"은 JPEG와 PNG에서만 화질 손실 없이 됩니다. HEIC 사진은 폰의 공유 옵션에서 위치를 빼는 방법을 쓰세요.

4. 어떤 형식을 고를까

HEIC가 나은 경우

사진을 아이폰과 맥, 아이클라우드 안에서만 주로 보고, 저장 공간을 아끼고 싶다면 HEIC가 좋습니다. 같은 용량에 훨씬 많은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JPEG가 나은 경우

윈도우 PC, 다른 사람의 안드로이드 폰, 각종 웹사이트와 자주 주고받는다면 JPEG가 편합니다. 아이폰은 설정 → 카메라 → 포맷에서 높은 호환성을 고르면 앞으로 JPEG로 저장합니다. 갤럭시는 기종에 따라 카메라 설정에 고효율 사진(HEIF) 저장을 켜고 끄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미 찍은 HEIC 사진은 그대로 두고, 남에게 보낼 때만 JPEG로 바꿔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때도 위치 정보는 따로 빼야 한다는 점만 기억하세요.

내 사진에 무엇이 남아 있는지 바로 확인하기사진뒷면은 사진을 서버로 보내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읽습니다. 위치가 있으면 알려 주고, 지운 사본도 만들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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